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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렝곤 실바누스 | 28 | 여성 | 진영 공개]프로필 2020. 6. 28. 14:08
"하 씨, 그래도 이건 말해줘야겠는데."
[영웅의 반례]
↑BGM이 있습니다.
" 사냥꾼이 네 발 달린 것들만 잡겠나? "
주변에 잡아야 할 두 발 달린 것들이 더 많은데?
이름
나이
성별
소속
히어로
2년 전, 스스로 히어로가 되었다.
그래, 히어로! 그런 성격을 가졌음에도, 그런 악질적인 인간임에도 그는 히어로였다. 빌런들을 처리하고, 사람들을 도왔다. 왜? 그렇게 물었을 때 그는 또 고개를 기울였다. 문제 있나? 이해할 수 없는 인간. 너무나 악질적인데도 너무나 모순적이게도 그는 히어로였다.
키/몸무게
이능력
외관
다운 링크:drive.google.com/file/d/1_T_hBmmBLBcWlUnHRmfPVRuLsBurS7wP/view?usp=sharing
"... 그는 사냥꾼이에요."
그를 봤어요. 숲속에 있는 그를. 분명 눈이 마주쳤는데, 그의 눈빛은 저를 사냥감으로 보고 있었어요. 맹수가 먹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사냥꾼이 사냥을 하기 위해 보고 있는 것 같았어요. 그 순간 저는 정말, 사냥꾼에게 걸린 사냥감이었던 거예요. 제가 사람이 아니었다면, 아니 그가 스승 없이 혼자 있었다면, 저는 어떻게 됐을지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아무도."그 웃음을 잊을 수 없습니다."
입가를 비틀어올리며 웃는 그 웃음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런 표정을 지을 수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그때만큼 그 눈동자가 무서웠던 적이 없습니다. 정말 악의적이게 누군가를 골리겠다는, 그 얼굴을 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는 너무 즐거워 보였던 게 생각나서... 그 웃음은 정말로...
성격
특징
"야, 히어로? 갑자기 왜 그러는데?"
"그래도 아직은 살아야하지 않겠어?"
이거 봐, 이래 보여도 이능력도 있고, 머리도 나쁘지 않고, 스승도 알다시피 나 생각보다 쓸만하잖아? 빌런인지 뭔지 내 알 바는 아닌데 죽을 순 없으니까. 어차피 여기서 더 할 수 있는 게 없잖아? 그러면 뭔가 할만한 걸 찾아봐야 하지 않겠어? 숲을 얼마나 나돌아다녔는데, 다른 곳도 길은 잘 찾는다고. 아무리 쓸모없어도 사전조사로 가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 않겠어? 아니라도 어쩔 수 없지. 내가 하고 싶다는데.
"스승 기다려, 내가 큰 거 잡아온다 내가."
"이게 진짜 미쳤나."
그 녀석만큼 악질이 없다고. 나한테 저렇게 말하고 갔다고. 히어로 한다고 가는 놈이 잡는 큰 게 뭐겠어? 뭐겠냐고! 내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 사람은 잡는 거 아니라고 몇 번을 말했는데! 그래, 사실 그것 때문에 히어로 한다고 하는 게 맞겠지. 더 이상 잡을 동물이 없으니까! 그래서 내가 더 이러고 있는 거라고! 차라리 내가 같이 가면 좋겠는데... 그래, 그러니까 내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저놈 고삐 제대로 잡아."선관
스탯
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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