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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렝곤 실바누스 | 28 | 여성 | 탄환 제조]
    프로필 2020. 6. 28. 14:08

     

     

    바다 내음이 코 끝에 스친다.

    [왈패의 선례]

    ↑BGM이 있습니다.

    " 무슨 문제 있나? 당연히 있겠지. 내가 문제니까. "

     

    이름

    렝곤 실바누스 | Rengon Silvanus

     

    나이

    28

     

    성별

    여성

     

    소속

    히어로

     

    키/몸무게

    190cm/85kg

     

    이능력

    [탄환 제조]

    사냥꾼에게 신체만큼 중요한 것이 있나? 이 총알의 비용은 내 목숨 값이지. 내 목숨을 너한테 나눠주는 거라고.

    공기를 제외한 주변에 있는 물질을 자신의 총의 직경과 맞는 탄환으로 만든다.

    탄환은 물체에 닿아 피해를 입힌 순간 원래의 물질로 돌아간다.

     

    조건
    총을 자신의 손으로 잡고 있어야 할 것.

    물질이 고체라면 그 크기가 탄환의 크기와 비슷해야 할 것.
    물질이 액체 혹은 기체라면 그 부피를 압축했을 때 탄환의 크기와 비슷해야 할 것.

    살아있는 생명체는 탄환의 재료로 쓸 수 없다.

     

    패널티

    24시간 이내
    탄환 수 고체 액체 기체
    12발 이상 관절 부분을 기점으로 통증
    (근력 1 감소)
    어지럼증 호소
    (정신력 1 감소)
    시력 약화
    20발 이상 관절 부분 기점으로 신체손상
    (근력 1 추가 감소)
    탈수 증세
    (정신력 1, 민첩 1 추가 감소)
    하나 만들 때마다
    5분 실명
    24발 이상 회복 불가의 영구 상해
    (최종적으로 근력 2 감소)
    (회복 x)
    탈수로 인한 기절 영구 실명
    (회복 x)
    모든 스텟 감소는 12시간 이후 자동 회복

     

     

    외관

    다운 링크:drive.google.com/file/d/17EFDiti-hReCKX4qaQTMtovNfppIrXU_/view?usp=sharing

    짙은 녹색의 머리. 숲속 그림자에 섞여 들어가기에 딱 좋다고 생각했다. 옆머리가 뒷머리보다 유독 길다. 옆머리는 노란 끈으로 윗부분을 묶어놨다. 뒷머리는 끝에서 가운데로 갈수록 길어지는 V자 형식의 짧은 단발. 그늘진 나무 아래에 몸을 숨긴다 해도, 검은 망토로 몸을 가린다고 해도, 햇볕이 내리쬐는 야외였고 그는 사시사철 나돌아다녔다. 그을린 피부는 그것의 증명이었다. 몸은 보호해야 했으나 가볍게 다니고 싶었다. 목에는 붕대를 감고 그 위에 셔츠와 겉옷을 덧입었다. 그것이 그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보호였다. 검은 스키니에 양쪽 허벅지에 가터 링을 착용했다. 한쪽에는 단도가 꽂혀있다. 갈색의 무릎 아래까지 오는 가죽 부츠를 신었다. 더불어 끼고 있는 장갑도 가죽 재질의 장갑. 모자가 달린 긴 검은 망토를 두르고 다니며 가운데에는 금색의 단추로 고정했다.

    눈 아래에 나 있는 흉터는 너무나도 눈에 띄었으며 굳게 다문 입, 날카로운 눈매, 그것들은 그를 과묵하게 보기 충분했다. 실제로 처음 만난 이들은 모두 그가 조용하며, 무뚝뚝하고, 어둡거나, 심지어는 고지식한 인간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 하지만 그 어두운 분위기, 어두운색으로 몸을 두른 와중에도 눈은 선명한 붉은색이었다. 루비나 카벙클 같은, 보석의 붉은색은 아닌 것 같았다. 그만큼 반짝이지는 않았다. 그래, 마치 피를 연상시키는 선명한 붉은색. 밤에 본다면 눈만큼은 선명한 붉은색일 것 같았다. 마치 눈에 자신의 사냥감들의 피를 담은 것만 같았다.

     

    성격

    [도박꾼/훼방꾼/철면피]

     

    [무모한 도박꾼]
    "극악의 확률을 가진 일이라도 내가 하고 싶다면 하는 것이 도리 아니겠나? 오히려 그 확률을 즐기는 거지."
    렝곤의 일처리 능력과 의지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찬사를 보낼 정도로 뛰어났다. 하고자 하는 일이 생겼을 때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순식간에 일어났다. 한 번 흥미를 보인 일은 포기하는 법이 없었다. 주변 사람들의 걱정도 아랑곳하지 않고 행동 해왔다. 그 일이 보통의 사람들은 치를 떨며 꺼려 하는 일이어도 마찬가지였다. 그것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위험부담 정도는 가볍게 무시했다. 아니 오히려 그 위험을 즐기는 듯 보였다. 마치 도박꾼들이 확률에 돈을 거는 것처럼. 그는 도박꾼처럼 행동했다. 그저 그의 판돈이 자신의 인생이라는 것이 차이일 뿐이었다. 정작 본인은 태어나 도박이라는 것을 한 번도 접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 말은 어찌 보면 반은 맞으나 반은 틀렸다. 그가 도박을 접하지 않았다고 말하기엔 이미 그의 삶 자체가 하나의 도박이었다.


    [조용한 관찰자]
    "입이 가장 아래에 있는 이유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후 말하라는 뜻이라 배웠는데."
    렝곤은 말수가 적고 조용한 사람이었다. 그렇다고 소심한 것은 아니었고 그저 말없이 무언가 관찰하는 것에 더 신경을 썼다. 조용히 주변을 살피고 상황을 판단했으며 그에 따라 계획을 했다.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은 당연했다. 그가 조용한 사람이라 가끔 타인에게 무관심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그는 주변에서 눈썰미가 좋다는 평을 계속 들어왔다. 세세한 변화를 눈치채는 것이 빨랐다. 뭐가 바뀌었다. 뭐가 없어졌다. 그런 변화를 잘 눈치챘다. 그와의 대화에서 그것이 잘 나타났는데, 평소와 같이 대화를 하다 오늘은 뭐가 바뀐 것 같다는 말을 자연스럽게 뱉어냈다. 변화를 잘 알아차리는 만큼 문제를 찾아내는 것도 빨랐다. 그가 극악의 확률에 자신감을 가지는 이유도 자신이 관찰하고 알아차린 것을 믿기 때문이다.

    [무감정한 방관자]
    "내가 도와줄 것이라 생각하고 말하는 건가? 아니면 그냥 발악인가?"
    주변의 변화를 빠르게 눈치챈다고 그것이 타인에 대한 배려나 도움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렝곤이라는 사람 자체가 그 증인이었다. 문제를 알아차리더라도 자신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면 조금도 신경 쓰지 않았다. 도와달라며 자신을 붙잡더라도 무시하고 지나갔다. 보상의 유무는 문제가 아니었다. 자신이 왜 도와줘야 하는가? 그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한다거나 만족스러운 답이 오지 않는다면, 자신이 생각하기에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면 세계에서 알아주는 유명인사가 도와달라며 말을 걸어도 뿌리치고 갈 사람. 그 사람이 싫은 것이 아니다. 자기가 생각하기에 도와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누가 그에게 알고 있었다면 왜 알려주지 않았느냐, 도와주면 안 되는 것인가. 물은 적 있다. 그럴 때마다 그는 고개를 기울이며 되물었다. 내가 도와줄 필요가 있나?

    [고의적인 훼방꾼]

    "무슨 문제 있나? 당연히 있겠지. 내가 문제니까."

    렝곤은 다른 사람을 방해하는 것을 즐겼다. 고의적으로 혼동할 수 있는 정보를 주거나 직접 일을 망치기도 했다. 실수라고 생각할 수 없었다. 이후에 그가 직접 자신이 문제를 일으킨 것이라 자수했다. 그렇게 사람을 방해하는 이유는 간단했고 그렇기에 더 이해할 수 없었다. 놀리고 싶어서. 그것이 유일한 이유였다. 저 사람을 끌어내리고 자신이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그냥 타인이 약이 오르거나 화내는 것을 보면 웃기다는 것이 이유였다. 꼬인 사람이 아니라고 할 수 없었다.

     

    [악질의 철면피]

    "왜 그러는 거지? 책임은 너한테 있지. 내가 뭘 했나? 했다고 해도 그게 뭐?"

    렝곤은 어이없을 정도로 뻔뻔했다.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무슨 일이냐며 태연하게 행동했다. 자신의 행동을 지적하거나 화내는 이가 있으면 입을 비틀어 웃으며 자신의 알 바냐는 말을 했다. 그가 유일하게 웃는 순간이었다. 그것을 웃는다고 할 수 있을까? 너무나도 작위적이고 사람의 신경을 긁는 웃음이었다. 화를 내면 낼수록 재미도 없는 농담을 던지고 비아냥거렸다. 타인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의 뻔뻔함을 선보였다. 혹시 부자들의 삶에 로망이 있거나 그들의 행동에 대해 어떤 편견을 가지고 있는 이가 본다면, 그 모든 환상이 깨지는 것과 더불어 그가 태생을 의심할 정도로 경박한 행동을 했다. 이 모든 것이 타인을 놀리기 위한, 한마디로 까부는 것이었다. 뒷감당 따위 신경 쓰지 않았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라면 그는 위험부담 따위 신경 쓰지 않았고, 그 위험을 즐기는 인간이기 때문에.

     

    특징

    [생일]
    3월 10일

    별자리:물고기자리

    탄생화:느릅나무-고귀함

    탄생석:하울라이트-숭고한 상징

     

    [실바누스]

    "이제는 다 갔지. 나무도 없는데 종이를 만든다고? 차라리 땅에서 돈을 파겠다."

    실바누스 집안은 집안 사업으로 제지공장을 운영해왔다. 실바누스 집안의 사람들은 대부분 제지업에 종사했다. 그로 인해 세계에서 알아주는 질 좋은 종이를 생산했었다. 현재는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공장 운영을 중단한 상태. 그럼에도 이전부터 축적한 재산은 많아 중단 이후에도 힘들지는 않았다고 전해 들었다고 한다.


    [가족과 유년시절]
    "괜찮았어. 아버지도 어머니도 좋았고 형제도 좋았지. 난 잘해줬어. 난 억울하다니까? "
    집안의 셋째 자식. 위로 두 명, 아래로 한 명의 형제가 있다. 집안의 사람들은 모두 온화하고 상냥한 사람들이었다. 자식 한 명이 유독 표독스럽기로 소문났는데 그게 바로 렝곤이었다. 주워온 자식이라는 소문이 있을 정도였다. 그 소문을 잠재운 것은 형제들과 똑같은 녹색의 머리, 붉은 눈동자 덕분이었다. 부모와는 사이가 원만했으나 이상하게 형제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아무래도 혼자 유별난 성격의 렝곤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던 것 같다. 형제들은 은근히 렝곤을 겉돌게 만들었다. 그러나 렝곤에게는 문제 될 것이 없었다. 애초에 형제들과 친하게 지낼 생각도 없었고 오히려 자신을 겉돌게 만들려는 형제들에게 비아냥거리며 장난치는 것을 즐거움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그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생활을 했다. 약간의 반항과 탈선이 있긴 했으나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신체능력이 뛰어나다며 학창시절 칭찬을 받았다. 집을 나와 독립하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은 오히려 그의 선택을 존중했다. 그의 자유로운 삶을 지지했다. 그러나 그의 형제들은 오히려 반대하며 그가 튀게 행동하는 것을 못마땅해 했다. 그것이 오히려 그의 성질을 건드렸고 그날 형제들과 크게 싸운 후 바로 집을 나왔다.

    "지금은 뭐, 다 죽었겠지. 그 부잣집 사람들이 어떻게 버티고 있겠어?"

     

    [사냥꾼]

    "사람은 잡은 적 없어. 진짜라니까? 그러다 스승한테 죽어."
    산을 넘어가던 중 탈선을 목적으로 길이 아닌 숲속으로 들어간 적이 있다. 그곳에서 만난 사냥꾼의 사냥 실력을 보고 마음을 뺏겼다. 그 후로 계속 그 사냥꾼을 붙잡고 제자로 받아달라고 쫓아다녔고 그 사냥꾼은 그에게 말했다. 성인이 된다면 받아주겠다. 성인이 된 직후 그는 집에서 나와 사냥꾼에게 찾아갔고 결국 사냥꾼에게서 사냥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런 후레를 데리고 있는 나도 참 대단하지."

    갑자기 찾아와서는 다짜고짜 제자가 되겠다고 하는 거야. 미친 거지. 부잣집 따님께서 왜 갑자기 산으로 들어와서 사냥꾼을 하겠다고 하냐고? 그래, 처음부터 그 녀석이 멀쩡한 놈은 아니라고 생각은 했다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이 말이야. 나중에 오라고 하면 당연히 안 올 줄 알았지. 그런데 진짜 찾아와서는 집을 나와서 갈 곳도 없다고 집 바닥에 드러눕는 놈을 그렇다고 내가 어떻게 내쫓아? 다음날 돌려보낼 생각으로 하루만 재워줬더니 아주 아침부터 자기 집처럼 퍼질러져 있더군. 뻔뻔한 놈. 그래도 그런 놈 하나쯤 데리고 있어도 될 정도로 나는 돈이 꽤 있었거든. 실력이나 볼까 싶어서 몇 번 데리고 다녔더니 생각보다 잘하더라고? 지도 지 잘난 건 알았는지 안 가고 계속 뻐기는 거야. 깡패지 깡패. 나 참, 진짜. 그 녀석이 히어로를 하겠다고 했을 때 내가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 이놈이? 틈만 나면 사람한테 시비나 거는 이놈이? 이런 뻔뻔한 녀석 같으니라고. 그런데 자기가 하고 싶다는데 내가 어떻게 하겠어. 애초에 내가 안된다고 해도 말을 들을 놈도 아니거든. 그래서 그냥 보내줬지. 어차피 이제 잡을 동물도 없고 몸을 숨길 숲도 없어. 그러니 하고 싶은 걸 해야지. 나? 나는 그냥 남기로 했어. 작은 동물들은 남아있더라고. 중간중간 보이는 대로 데려와서 잠시 케어해주다가 돌려보내 주고 있지. 작은 놈들을 잡아서 뭐해. 나중에 그놈 돌아오면 그놈 머리채나 잡지 뭐.

    그의 스승은 산에 칩거하던 전직 히어로였다. 원래도 사냥꾼이었던 그는 이능력이 발현되자마자 스스로 히어로가 되겠다고 뛰어나갔다고 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 히어로의 일을 그만두고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와 다시 사냥꾼으로 삶을 보냈다. 그러던 중 한 명의 제자를 억지로 키우게 됐는데, 그것이 렝곤. 가족보다도 그를 잘 알았다. 지금 그의 모든 기술들은 스승에게 전수받은 것이다. 패션 감각은 덤.

     

    [언행과 행동]

    나이 불문, 모든 사람에게 존댓말을 쓰지 않는다. 타인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지도 않는다. 그 사람의 특징을 보고 그것으로 부르거나 어어, 거기, 식의 말로 사람을 불렀다. 비속어는 사용하지 않는 편. 평소에는 덤덤하게 말을 하고 감정 상태를 알 수 없다. 표정 변화조차 거의 없는 편. 그러나 상대를 놀리는 순간부터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비아냥거림과 조롱하는 투로 말한다. 입을 비틀어 웃기도 한다. 그가 유일하게 웃는 순간.
    행동은 남들보다 빠르고 가볍다. 보폭이 꽤나 빨라 다른 사람과 함께 걸을 때는 자신이 먼저 저 앞까지 나가있는 경우가 많다.

     

    [L/H]
    나무, 사냥, 숲, 산, 방해, 탈선, 비아냥 … / X
    좋아하는 것을 물으면 많은 것을 나열한다. 끝도 없이 말할 수 있을 정도. 그런데 싫어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 형제를 좋아하진 않으나 그렇다고 그들을 싫어한다고 말하진 않는다.

    선관

    [헨리 블랙 | 악우 | X]

    시편 91:3 그가 너를 사냥꾼의 올무에서 구하고 역병으로부터 건지시리라

    "그래, 이번에는 무슨 계획이지? 가서 전처럼 또 술병이라도 깰 건가?"

    끼리끼리 논다고, 둘은 합이 잘 맞았다. 다른 이들에게 가서 함께 비아냥거리고 장단을 맞춰주기도 하고 함께 훼방을 놓기도 했다. 그게 빌런이든 히어로든 관계없었다. 시비를 거는 것은 서로에게도 똑같았다. 어느 날인가, 기분이 좋지 않은 헨리 블랙에게 가 시비를 걸었던 날 얼굴에 흉터를 얻었다.

     

    [크림 | 오인사격? | X]

    "아, 크림인지 버터인지, 그래. 그때 용서해 주셨는데 이제 와서 물고 늘어질 생각은 아니지? 뒤끝도 참."
    몇 년 전, 산길을 가던 크림의 다리에 총을 쐈다. 사람을 쐈다는 자체로도 사과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그는 어쩌라는 식의 태도를 보이며 도망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때 자비를 베풀어 용서해 주겠다는 말과 함께 풀려났다. 그 이후로 다시는 만나지 못하다가 이곳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렝곤이 그에게 사과를 제대로 하는 것보다 그가 죽는 것이 빠를 것 같다.

     

    스탯

    ●근력 3

    ●지력 3

    ●민첩 4

    ●정신력 5

    ●운 3

     

    소지품

    장총[무기]

    머스킷류의 장총. 사비를 들여 주문 제작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총. 그래서 그가 만드는 탄환은 다른 총에서 쓸 수 없다. 정말 그의 총을 위한 맞춤형 탄환.

    단도[무기]

    -오래된 단도. 스승에게서 물려받았다.

    시가 담배

    -휴미더 안에 들어있는 시가 담배. 총 8개.

    성냥갑(성냥 50개입)

    -성냥 50개가 들어가는 성냥갑. 정확히는 48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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